산청군농협 김영길 조합장 과로로 숨져산물벼 수매현장 출장 중 몸에 이상 느끼고 병원 이송 이후 심정지 사망
김영길 조합장은 지난 22일 차황면 산물벼 수매장과 도정공장 현장 방문 중 몸에 이상을 느끼고 진주제일병원을 찾았다. 김 조합장은 진주제일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갑자기 심장이 멈춰 경상대학병원으로 옮겼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1시 15분경 돌연사 했다. 김 조합장은 33년간 농협생활을 마치고 지난 3월 11일 전국동시 지방선거로 산청군농협 제16대 조합장으로 당선돼 산청군농협산지유통센타 신축과 단성주말장터, 문대자재센타 신축, 오부지점 통합 등 그동안 산청군농협조합원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방문, 조합원면담 등 과도한 업무추진을 하다가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 조합장은 지난 5월 사전 선거법 위반으로 창원지법 진주지원으로부터 1심 공판에서 벌금 150만원으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고 항소중이었다. 김 조합장은 평소 이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한편 김 조합장의 빈소는 진주중앙장례식장 201호이며 발인은 10월 26일, 장지는 단성 남사선산이다. /오욱환 기자 <저작권자 ⓒ 창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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