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 외국인근로자 농업기계교육 수료식현장견학 통해 우수성 직접 체험 기회 가져
경남농업기술원은 지난 7일 외국인 근로자가 귀국 후 안정적인 재정착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농업기계훈련을 실시하고 `외국인근로자 농업기계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캄보디아 20, 네팔 7, 베트남 2명 등 2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들은 입국 후 3년 이상 외국인 근로자와 성실 재입국 외국인근로자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들이다. 교육생들은 트랙터ㆍ콤바인 등 주요 농기계 작동원리 및 취급조작방법, 점검정비 기술을 숙지했다. 특히 경운기ㆍ관리기 등 국내서 많이 사용하던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정비와 운전기술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교육받았다. 캄보디아 출신 칸 켐 소란 씨는 "농업기술원이 제공해 준 농업기계 실습교육에 참여하면서 쉬는 날에도 보람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동안 배운 농업기계 기술을 조국의 농업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팔에서 온 리말 고칼란 프라사드 씨는 "다양한 농업기계를 접해보고 간단한 정비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무엇보다 한국산 농업기계 실습과 현장견학을 통해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최현식 기자 <저작권자 ⓒ 창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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