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대표신문, 창원일보

지방대 정시에 학생이 없네

163개 학과 정원 미달…1곳 빼고 모두 `비수도권`

심혜정 기자 | 기사입력 2024/01/30 [16:39]

지방대 정시에 학생이 없네

163개 학과 정원 미달…1곳 빼고 모두 `비수도권`

심혜정 기자 | 입력 : 2024/01/30 [16:39]
  • 카카오톡
  • 네이버
  • 인쇄

 


 


최근 마감한 2024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에서 정원이 미달한 학과 대부분이 비수도권인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종로학원이 2024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에서 전국 190개 대학 4천889개 학과의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35개 대학, 163개 학과에서 정원 미달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경기권 1개 대학 1개 학과에서 미달이 발생했으며, 나머지 34개 대학 162개 학과는 모두 비수도권 대학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가 6개 대학(36개 학과)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충남 5개 대학(15개 학과), 전북 4개 대학(30개 학과), 경북 4개 대학(15개 학과), 충북 4개 대학(6개 학과) 순이었다.
 


지원자가 단 한 곳도 없는 학과도 전국 5개 대학에서 5곳이나 있었다.
 


경남 소재 대학의 군사학과(여성 모집), 광주 소재 대학의 한국어교육과, 부산 소재 대학의 외식창업학과, 전남 소재 대학 치위생학과, 충남 소재 대학 군사학과(여)가 `지원자 0명`으로 파악됐다.
 


수험생들의 수도권 대학 쏠림 현상으로 비수도권 대학의 정원 미달 현상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다만 전년에 비해 올해 정시에서는 미달 학과와 지원자 0명 학과 수가 다소 줄었다.


 


/심혜정 기자

  • 카카오톡
  • 네이버
  • 인쇄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