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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지구와 인류의 미래 위한 희망 발걸음"

27일 창원 진해루 해변공원서 `플라스틱발자국 지우기` 캠페인 개최
앞서 장마철 침수대비 빗물 배수구 관리, ASEZ 플로킹 활동도 펼쳐

김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6/27 [18:09]

하나님의 교회 "지구와 인류의 미래 위한 희망 발걸음"

27일 창원 진해루 해변공원서 `플라스틱발자국 지우기` 캠페인 개최
앞서 장마철 침수대비 빗물 배수구 관리, ASEZ 플로킹 활동도 펼쳐

김광수 기자 | 입력 : 2024/06/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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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ㆍ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27일 창원에서 개최한 `플라스틱발자국 지우기` 캠페인에 기성세대와 미래세대 대표가 함께했다.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과 인류의 행복한 미래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ㆍ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27일 창원에서 개최한 `플라스틱발자국 지우기` 캠페인에서 기성세대와 미래세대 대표가 함께 발표한 `세대 공동선언` 중 일부다. 하나님의 교회가 펼치는 이 글로벌 캠페인은 바다와 하천으로 흘러드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해 분리배출하고 일회용품 등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며 의식증진을 통해 시민들의 실천을 확산해 나가는 활동이다. `플라스틱발자국`은 인류가 사용하고 폐기한 플라스틱 총량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를 감소해나가자는 취지다. 같은 날, 부산ㆍ천안ㆍ김포 등 국내는 물론 인도ㆍ네팔ㆍ통가에서도 이어진다.
 


교회 관계자는 "기후위기가 날로 심각해지는 이때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전개해 탄소를 저감하고자 한다"며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변화해 지구에 새겨진 `플라스틱발자국`을 지우는 데 많은 이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과 함안 일대 신자와 가족, 이웃 등 500여명이 진해루해변공원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해변과 거리를 돌아보며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들을 주워 담았다. 가족, 친구, 이웃사촌과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한 이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가득했다. 2시간에 걸쳐 주운 쓰레기는 50리터 종량제봉투 50개를 가득 채웠다. 일회용 컵과 생수병, 비닐포장지를 비롯한 폐플라스틱과 유리병, 캔 등은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분리배출했다. 진해구청에서도 종량제 쓰레기봉투와 청소도구를 지원하며 협력했다.
 


방준오(20 창원시 의창구) 씨는 " 지구 환경을 살리는 것은 나 하나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이기에 부모님과 함께 참여했다.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가족부터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통해 지구를 살리는 일에 도움이 되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구슬땀을 흘리며 쓰레기를 수거하던 정민구(53 창원 진해구) 씨는 "다닐때는 플라스틱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그런데 청소를 하다 보니 생각지도 못하게 많이 나온 플라스틱을 보며 놀랐다. 오늘 지구를 살리는 일에 나도 도움이 돼 기쁘다"라고 뿌듯해했다.
 


진해루광장에서는 `플라스틱 폐해`를 알리는 패널 전시도 열렸다. 주변을 지나던 많은 시민들이 패널에 관심을 보이며 봉사자의 설명을 유심히 들었다.
 


패널 설명을 맡은 강지민(25) 씨는 "우리가 사용한 플라스틱의 양으로 인해 현재 우리가 하루에 먹는 플라스틱의 양이 카드 한 장 분량이라고 한다"며 "사소한 실천 하나만으로도 플라스틱을 줄이고 지구를 깨끗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김순택 경남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생활속에서 직접 실천하는 여러분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우리 고장을 지키고 환경을 지키고 지구를 사랑하는 일에 늘 앞장서주시는 여러분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창원특례시의회 심영석 시의원도 "보통 쓰레기만 줍기만 하는데 하나님의 교회는 캠페인을 통해 정화 활동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직접 실천하는 것을 보며 정말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대단하고 고맙다"고 박수를 보냈다. 창원특례시의회 김상현 시의원과 석종근 한국행정사협회 회장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하나님의 교회는 올해 설립 60주년을 맞아 국내외서 `전 세계 희망챌린지(이하 희망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 이는 `위기에 처한 지구촌에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하나님의 교회가 전개하는 범세계적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달에는 `플라스틱발자국 지우기` 캠페인뿐 아니라 `희망의 숲` 캠페인(나무심기, 생물다양성 보존 등 산림복원활동), `365 희망발자국` 일상실천 캠페인(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환경의식증진 포럼, 세미나 등 다채로운 탄소저감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장마철 침수대비 빗물배수구 관리`, `헌혈자의 날(6월 14일)`맞이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도 집중 전개한다.
 


앞서 24일에는 400여명의 봉사자들이 상남동 상남시장 일대에서 장마철 침수대비 빗물 배수구 정비에 나섰다. 배수구 뚜껑을 열자 토사, 나뭇잎과 담배꽁초 등 쓰레기가 가득했다. 빗물받이 입구를 막고 있는 쓰레기들을 곡괭이, 삽 등으로 퍼냈다. 쓰레기 등이 다시 배수구를 막지 않도록 주변 정화활동도 진행했다. 거리와 배수구에서 수거한 쓰레기는 50리터 쓰레기봉투 30개를 가득 채웠다. 26일에는 대학생봉사단 ASEZ가 수도동 일대에서 플로킹 활동을 실시해 환경보호에 즐겁게 참여했다. `플로킹(Ploking)`은 `줍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ka-upp`과 `걷기`라는 뜻의 영어 `walk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은 하나님의 교회는 175개국 370만 신자가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신앙하며 그 가르침에 따라 지구촌의 행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한다. 2만8천회에 달하는 다양한 봉사를 펼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한다. 대한민국 3대 정부와 미국 3대 정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등 4천600회가 넘는 상을 받았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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