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 북면 감계 물놀이터 비위생적인 사용 실태 개선 바란다"
지난 4일 창원특례시 의창구 북면 감계 물놀이터가 개장했다.
물놀이장 안에 신발을 신고 들어갈 수 없게 안내되고 있지만 가이드라인 안쪽(놀이터 내)에 크록스화 등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이용 어린이들이 많다.
벗어 놓은 신발 위로 물이 떨어지면서 공원내에서 옮겨 묻은 흙, 찌푸리기 등 부산물이 씻겨 물놀이장 안으로 흘러들어갔고, 화장실을 다녀온 채 그대로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 이용객도 있다.
이를 목격한 후 안내요원에게 민원을 제기하고 팀장이라는 분이 가이드 라인 밖에 신발을 벗으라는 내용을 방송했다.
그러나 놀이터에는 가이드라인이라는 것이 제대로 안내돼있지 않다.
여기저기서 "가이드라인이 어딘데?"라는 소리가 들렸다.
최소한 화장실과 물놀이터 사이에는 지난 코로나 때처럼 안내 펜스나 안전라인을 설치해서 최소한의 위생이 지켜질 수 있도록 안내를 부탁한다.
그리고 안내요원들도 질서가 지켜지지 않는 곳에는 집중적으로 안내를 해서 이용하는 시민들을 계도할 수 있도록 철저히 교육해 주길 바란다.
20분 휴식시간에도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 어린이들이 있지만 아무도 말리는 사람이 없었다.
안전요원 단 한명도 이를 저지하는 이가 없었다.
전염병들이 창궐하는 시기다.
감계 물놀이터에서 놀고 온 후 눈병에 걸렸다, 장염에 걸렸다, 피부병이 걸렸다는 흉흉한 소문들이 번지고 있다.
신발을 벗어 놓는 라인을 표시해주고 안내를 조금만 해준다면 이용객들이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화장실과 물놀이터장의 경계 라인을 설정해줬으면 한다.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요청한 부분을 반드시 해결해주길 바란다.
(창원시민)
<저작권자 ⓒ 창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