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역사민속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경남 1위`쾌거
전 분야 고른 성과로 역대 최고점 94.9점 `3회 연속 인증` 달성
창원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창원역사민속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도내 평가대상 33개 기관 가운데 최고점(94.9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박물관의 전시ㆍ교육, 자료 관리, 조직 및 시설 관리, 공적 책임 등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 296개관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현장평가 대상 254개관의 평균 점수는 70.6점으로 나타났다.
창원역사민속관은 2017년 최초 평가에서는 `미인증`에 그쳤으나 2019년과 2022년 `인증`을 획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어 2025년에는 94.9점이라는 역대 최고점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우수 박물관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이룬 올해의 결과는 관의 전 분야 혁신과 운영 체계 정비가 반영된 성과로 평가된다.
또한 창원역사민속관은 전시ㆍ교육ㆍ시설ㆍ자료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기획전 운영 강화, 수장고ㆍ전시실 안전관리 체계 개선 등이 통합적으로 작용해 높은 점수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창원문화재단 전상훈 학예사는 "창원역사민속관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증을 획득한 것은 임직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관람객 서비스 강화, 지역 협력 프로그램 확대, 연구 기반 고도화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박물관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창원역사민속관은 이번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관람환경 개선,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확대 ▲소장품 연구 활성화 등 박물관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중장기 발전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수 기자
<저작권자 ⓒ 창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