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 경로당` 프로그램 큰 호응설문조사 86% 이상 긍정 평가
밀양시가 지난해 운영한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 경로당` 프로그램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9일부터 30일까지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모든 항목이 86% 이상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 경로당`은 밀양시 447개 경로당 중 184개소를 방문해 혈압ㆍ당뇨 측정, 건강생활실천(금연ㆍ절주ㆍ영양ㆍ신체) 교육, 어르신 웰빙(참살이) 활동(뇌 체조, 웰다잉(품위사), 스마트폰 교육, 실버 요가, 근력운동) 등이 진행됐으며, 설문에는 읍ㆍ면 지역 60명과 동 지역 40명이 응답했다. 조사 결과 건강관리 도움 정도에 대해 `매우 적절`과 `적절`이라는 응답이 97%였고, 강사 선정 95%, 프로그램 구성 88%, 교육 시간 91%, 전반적인 사업 만족도 94%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올해 희망 프로그램으로는 신체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영양 교육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어르신 맞춤 활동으로는 뇌 체조, 웰빙 교육, 실버 요가, 스마트폰 교육 등이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어르신들은 자유 의견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연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복잡한 이론 중심보다는 나이별ㆍ수준별 맞춤형 강의를 희망했다. 이에 시는 올해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신체활동, 뇌 체조, 웰다잉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지난해 시범운영으로 호응을 얻은 스마트폰 교육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하지 않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경로당 임원진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건강생활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다 서이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결과는 경로당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활력소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올해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내실 있는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김삼도 기자 <저작권자 ⓒ 창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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