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혈관, 활기찬 통영 만들어요"혈당측정기 대여ㆍ합병증 검사 지원
|
![]() |
통영시는 오는 2월부터 고혈압ㆍ당뇨ㆍ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자의 체계적인 질환 관리와 중증 합병증 발생 예방을 위해 ▲혈당측정기 대여 ▲심뇌혈관질환 합병증(3종) 검사비 지원 ▲당뇨망막병증 안과 검사비 지원 등 3대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성질환자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심뇌혈관질환ㆍ안질환 등 중증 합병증으로의 이행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먼저 `혈당측정기 대여사업`을 통해 보건소 등록 당뇨환자에게 혈당측정기ㆍ6개월분 의료소모품 일체를 제공해 일상 속 자가혈당 측정관리를 돕는다.
또한 만성질환의 주요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3종) 검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보건소 등록 환자 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경동맥 초음파,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검사 비용을 1인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하며,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사후관리를 병행한다.
이와 함께 실명의 위험이 있는 당뇨 합병증 예방을 위한 `당뇨망막병증 검사비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보건소 등록 당뇨환자에게 안저검사 쿠폰을 발행해 관내 협약 안과에서 정기적인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통영시민 확인)과 해당 질환 약 처방전 또는 약 봉투 등 증빙 서류를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ㆍ상담 후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통합건강관리실(055-650-6090)로 문의하면 된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은 꾸준한 관리와 정기적인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지원사업이 시민들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허덕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