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근 창원특례시 진해구청장, 설 앞두고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 생신상 차리고 케이크·선물 전달사회적 고립감ㆍ심리적 안정 지원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을 직접 찾아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진해구는 2017년부터 매년 자녀와 왕래가 없거나 경제적 이유로 생일을 챙기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을 위해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매월 생신 잔치를 열고 있다. 여럿이 모여 생신상과 케이크, 선물 등을 전달하며 축하하는 자리로 홀몸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날은 이종근 구청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더 쓸쓸함을 느낄 어르신을 찾아 생신을 축하하며 안부를 확인해 훈훈함을 더했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생일이 돼도 찾아오는 사람이 없이 외로움을 느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이종근 진해구청장은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진해구는 지역업체의 후원을 받아 매월 두 분의 홀몸 어르신들께 정성스럽게 마련한 생신상을 대접하고 있다. /김광수 기자 <저작권자 ⓒ 창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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