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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오욱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2/18 [17:26]

산엔청복지관,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오욱환 기자 | 입력 : 2026/02/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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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은`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이하 권리중심 일자리)`위탁기관 공개모집에 참여해 사업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권리중심 일자리는 일반 고용이나 장애인일자리(일반형ㆍ참여형) 등 기존 근로시장 진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권리를 기반으로 한 형태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일자리로 경제적 활동 기회가 거의 없는 최중증장애인에게 참여를 통한 노동의 권리와 기회를 보장해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엔청복지관은 2월 중 일자리 참여자 채용을 완료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본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권리중심 일자리사업은 ▲권익옹호활동 ▲문화예술활동 ▲장애인식개선강사 등 다양한 직무를 장애인 당사자가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노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비경제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권리중심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산청군에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 중 미취업중이며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고 주 15시간, 월 60시간 이내 근무하며 임금은 2026년 최저시급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참여자 모집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산엔청복지관 분관으로 직접 방문접수(대리접수 가능) 및 우편접수 가능하며 근로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이다.



산엔청복지관 윤숙이 관장은 "이번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사회의 주체로서 목소리를 내고 지역사회 변화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자립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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