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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봉평동 ‘제21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 분홍빛 추억 전해

비 갠 봉숫골, 더 화려해진 벚꽃길
은은한 불빛·벚꽃 ‘벚꽃야경 마실길’

허덕용 기자 | 기사입력 2026/04/07 [15:44]

통영시 봉평동 ‘제21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 분홍빛 추억 전해

비 갠 봉숫골, 더 화려해진 벚꽃길
은은한 불빛·벚꽃 ‘벚꽃야경 마실길’

허덕용 기자 | 입력 : 2026/04/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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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봉평동 봉숫골 일원에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열린 ‘제21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봉숫골사거리부터 용화사광장까지 약 600m 벚꽃길을 중심으로 개최돼 봄 정취를 만끽하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 첫날 오전에는 비가 내려 일부 행사 진행에 차질을 빚었으나, 오후부터는 날씨가 개며 화창한 봄 날씨 속에서 정상 운영됐으며 이후 많은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활기를 더했다.


 



 


행사 기간 동안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비롯해 ▲통영 미스&미스터트롯 경연대회 ▲경남 청소년 춤꾼 페스티벌 ▲모두랑 가요제 등 다양한 무대행사가 펼쳐졌으며, 거리 곳곳에서는 ▲벚꽃 사생대회 ▲청춘 버스킹 ▲벚꽃 소원달기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야간에는 곤충과 나비 등을 형상화한 다양한 유등이 벚꽃길을 따라 설치돼 은은한 불빛과 어우러진‘벚꽃야경 마실길’을 연출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감성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봉숫골 주막과 청년포차, 플리마켓 등 먹거리 공간과 마을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행사 전반에 걸쳐 철저한 안전관리와 체계적인 운영이 이루어지면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했다.


 


축제 관계자는 “기상 여건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고 안전한 축제를 통해 봉숫골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허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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