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두 `가야왕도 김해` 부활 시키겠다후보 등록 윈팀(win team)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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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해지역 후보들이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를 통해 대한민국 헌정을 파괴하고,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내란 세력을 완전히 종식 시켜야 한다"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후보들은 "`가야왕도 김해`의 영광을 다시 찾아 오겠다"고 선언했다.
"2천년 가야왕도 김해를 경남ㆍ부산ㆍ울산을 잇는 메가시티의 실질적인 중심도시, 동남권의 심장부로 도약시키고 이재명 대통령, 김경수 도지사 후보와 손잡고 김해 경제를 살리겠다"고 약속했다.
정영두 김해시장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김해의 상징이었던 `가야왕도 김해`가 사라지고 `Gimhaeppy(김해피)`라는 국적불명의 슬로건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이것은 `김해 정통성`을 지운 것"이라며 "과감히 철거 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거북이는 가야 건국 신화의 상징"이라며 `해동이`를 시민 곁으로 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사용 중인 `토더기`는 부캐릭터로 활용해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딩 전략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2042년 `가야 창국 2000년`을 앞두고 김해를 동북아 물류의 거점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 역사 문화 도시로 재도약 시키겠다"며 "가야가 해상 제국이었듯, 미래의 김해는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의 중심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정영두 김해시장 후보는 "내란을 완전히 종식 시키기 위한 이봉수 조국혁신당 후보님의 결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이봉수 후보님의 공약들은 저의 공약에 녹여 넣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후보들은 "함께 잘사는 김해, 더 큰 김해를 만들어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 하겠다"고 말하고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김해지역 민주당 후보들을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민주당 김해지역 후보들은 이날 오전 일찍 충혼탑 참배 후 김해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했고 오후에는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했다.
/차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