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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 서울예술단 창작뮤지컬 `청사초롱 불 밝혀라`

16ㆍ17일 이틀간 대공연장 선봬
관객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뮤지컬

김인교 기자 | 기사입력 2026/07/15 [12:00]

함안문화예술회관, 서울예술단 창작뮤지컬 `청사초롱 불 밝혀라`

16ㆍ17일 이틀간 대공연장 선봬
관객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뮤지컬

김인교 기자 | 입력 : 2026/07/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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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사초롱 불 밝혀라’ 포스터.    

 

함안문화예술회관은 `2026 서울예술단 작품 지역공연 사업` 선정작인 서울예술단 창작뮤지컬 `청사초롱 불 밝혀라`를 16일과 17일 2회에 걸쳐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6 서울예술단 작품 지역공연 사업`으로 마련된 것으로, 서울예술단의 우수 창작뮤지컬을 지역에서 선보여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사초롱 불 밝혀라`는 제2회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공모전 우수작에 선정된 작품으로, `조선시대에도 웨딩플래너가 있었다면?`이라는 독창적인 상상력에서 출발했다. 조선 최초의 혼례 전문업체 `청사초롱`을 배경으로 신분의 차이와 과부 재가 금지령 등 시대적 제약 속에서도 사랑을 지키고 축복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창작뮤지컬이다.
 

특히 관객은 단순한 관람객이 아닌 하객과 주민, 손님이 돼 공연에 함께 참여하며 혼례 잔치의 일부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전통 혼례문화와 현대적인 무대 연출이 조화를 이루고 흥겨운 음악과 역동적인 안무가 더해져 세대와 연령을 아우르는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청사초롱 불 밝혀라’ 공연 모습.    

 

이번 작품에는 극작ㆍ작사 김정민, 작곡ㆍ편곡 성찬경, 연출 이기쁨, 안무 송희진 등 젊은 창작진이 참여했으며, 서울예술단의 축적된 제작 역량과 창의적인 무대 구성이 더해져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서울예술단의 우수 창작뮤지컬을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다"며 "관객이 공연의 일부가 돼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전통문화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고, 가족과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웃고 공감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며,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0명 이상 단체 관람 시 별도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55-580-3627)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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