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동물보호센터 근로자 심리치유 프로그램보호동물 인도적 처리와 자연사 등 감정노동 해소 및 심리 회복 지원
창원특례시는 20일 반려동물문화센터에서 동물보호센터 근무자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동물보호센터 근로자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기ㆍ유실동물의 구조와 보호, 입양 업무는 물론, 인도적 처리(안락사)나 자연사 등 업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심리적 외상(트라우마)과 감정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통해 근무자들의 자기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소통 문화를 정착시켜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신라대학교 동물매개지원거점센터 손창균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실시간 참여형 프로그램을 이끌었으며 특히 휴대전화를 활용한 익명 소통 방식을 도입해 근무자들이 평소 밝히기 어려웠던 고민과 심리 상태를 자유롭게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 내용은 ▲스트레스 원인 파악 및 심리상태 점검 ▲업무상 발생하는 트라우마 대처법 ▲감정 조절 및 회복탄력성 향상 실천법 ▲직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자기돌봄 전략 등 실질적인 회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광수 기자 <저작권자 ⓒ 창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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