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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ㆍ에어버스 헬리콥터스, 회전익 미래사업 협력

수리온ㆍ미르온 공급망 안정화
유무인 복합체계 공동 추진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

구경회 기자 | 기사입력 2026/07/21 [14:04]

KAIㆍ에어버스 헬리콥터스, 회전익 미래사업 협력

수리온ㆍ미르온 공급망 안정화
유무인 복합체계 공동 추진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

구경회 기자 | 입력 : 2026/07/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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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마티유 루보 에어버스 헬리콥터스 CEO와 김종출 KAI 대표이사가 KAI-에어버스헬리콥터스 협력 20주년 기념행사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에어버스 헬리콥터스(Airbus Helicopters, 이하 AH)가 지난 20년간 이어온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기념하며, 미래 협력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기 위한 공동 협의문에 서명했다.
 

양사는 2006년 수리온(KUH-1) 체계개발 기술 협력을 시작한 이래 20년간 회전익 분야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그간 수리온과 미르온(LAH) 개발이 계획대로 진행됐으며, 소방ㆍ경찰ㆍ의무후송 등 다양한 군ㆍ관용 파생형으로의 확장된 데 이어 현재 상륙공격헬기(MAH)의 개발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번 협의는 지난 17일 프랑스 마리냥 AH 본사에서 열린 양사 협력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진행됐으며, 김종출 KAI 대표이사와 마티유 루보(Matthieu Louvot) AH CEO 등 양사 임원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그간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공급망 안정화와 ▲미래 사업 협력을 두 축으로 현재 진행 중인 회전익 사업 협력 강화를 도모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민수ㆍ방산 회전익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미래기술 개발 등 포괄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데에도 의견을 모았다.
 

우선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수리온과 미르온 운용에 필요한 기술지원 서비스와 부품 공급 체계를 최적화한다. 부품 공급 역량을 확대해 높은 항공기 가동률과 유지 보수의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협력 범위를 차세대 회전익 기술 영역으로 확대해, 미래 전장의 요구와 진화하는 항공 모빌리티 생태계에 대응한다. 이를 통해 무인 항공 시스템과 유무인 복합체계 기술 등의 새로운 협력 기회도 모색할 방침이다.
 

김종출 KAI 대표이사는 "에어버스 헬리콥터스는 지난 20년간 KAI 회전익 분야 최고의 전략적인 파트너로서 수리온과 미르온 등 장기 사업을 함께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 AI 기반 유무인 복합체계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경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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