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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농협, 안전여름나기 사랑의 물품 지원

농업인조합원 쉼터(경로당) 70곳 직접 방문ㆍ애로사항 청취

김삼도 기자 | 기사입력 2026/08/05 [15:37]

밀양농협, 안전여름나기 사랑의 물품 지원

농업인조합원 쉼터(경로당) 70곳 직접 방문ㆍ애로사항 청취

김삼도 기자 | 입력 : 2026/08/0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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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농협은 산내면 미라영농회에 방문해 물품을 지원하고 경로회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조합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70곳 농업인조합원 쉼터(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농업인조합원 쉼터 안전여름나기 사랑의 물품 지원`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으로 농작업 환경이 더욱 열악해지고, 가뭄으로 농작물 생육 부진과 영농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특히 고령 농업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양농협은 각 경로당에 과일(수박), 라면, 음료수, 과자, 아이스크림, 생필품, 휴지 등 여름철 필수물품을 전달했으며,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이성수 조합장과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생활 불편 사항과 영농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 대응 행동 요령과 건강관리 수칙도 함께 안내하는 현장 중심의 농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심한 가뭄으로 논과 밭의 농업용수 부족이 심화되고 과수와 밭작물의 생육저하가 우려되는 가운데 농업인들의 경제적ㆍ정신적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밀양농협은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이성수 조합장은 "올해는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이 동시에 이어지면서 농업인들의 걱정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농협은 조합원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동반자로서, 조합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로당은 무더위를 피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쉼터인 만큼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농업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올해는 폭염도 심하고 가뭄까지 겹쳐 몸도 마음도 지쳐 있었는데 밀양농협에서 직접 찾아와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물품까지 전달해 주니 큰 힘이 된다"며 "항상 조합원을 먼저 생각하는 밀양농협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리농협은 이번 지원사업 외에도 이웃사랑기금 전달, 취약계층 지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농촌일손돕기, 재해농가 지원, 지역 어르신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폭염과 가뭄 등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확대해 조합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신뢰하는 든든한 밀양농협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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