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남해캠퍼스 호텔조리제빵경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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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 남해캠퍼스 호텔조리제빵경영과 이승학ㆍ박종석 학생(2년)이 필리핀 마닐라 SMX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필리핀 컬리너리 컵(Philippine Culinary Cup 2026)`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아뮤즈 부쉬(Amuse-Bouche) 부문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조리사회연맹(World Association of Chefs` Societies, WACS)이 인증한 국제요리경연대회로 세계 각국의 셰프와 학생들이 참가해 조리기술과 창의성, 완성도를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다.
유럽과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국제 심사위원들이 참가자들의 조리기술과 메뉴 구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엄격하게 평가했다.
특히 아뮤즈 부쉬 부문은 금메달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고 최고점이 87점에 그칠 만큼 엄격한 심사가 진행됐다.
국립창원대학교 남해캠퍼스 팀은 83점을 획득해 은메달을 수상하며 국제 심사 기준을 충족하는 우수한 조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국제대회 참가는 지역혁신중심 대학혁신체계(RISE) 사업과 연계한 취ㆍ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참가 학생들은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약 3개월간 메뉴 개발과 반복 실습 등 체계적인 실무 훈련을 진행한 뒤 국제 무대에 출전했으며 교육과 현장 중심 훈련의 성과를 입증했다.
국립창원대학교 남해캠퍼스는 국제요리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조리기술과 국제 심사 기준, 최신 외식산업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취업과 창업 경쟁력을 높이는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회를 지도한 호텔조리제빵경영과 한샘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국제대회를 통해 학생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고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은메달을 수상한 이승학ㆍ박종석 학생은 "교수님들의 세심한 지도와 대학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대회에서 얻은 경험과 배움을 앞으로의 진로에 적극 활용하고 후배들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립창원대학교 남해캠퍼스는 RISE사업과 연계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과 국제요리경연대회 참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외식산업과 연계한 정주형 취ㆍ창업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박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