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학생봉사단 `ASEZ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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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교회) 학생봉사단 아세즈스타(ASEZ STAR)가 10일 `창원 의창 하나님의 교회`에서 인성특강을 개최했다.
청소년들이 타인을 존중하는 삶의 자세와 행복의 비결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에 창원, 함안, 김해, 양산, 밀양 등지에서 약 550명이 참여했다.
ASEZ STAR 관계자는 "학생들이 친구, 교사, 학부모 등 상대방을 배려하는 인성을 길러 더욱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방학을 맞아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겸임교수인 여순화 ㈜P&I 교육코칭상담연구소 대표가 `인성이 실력이다`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여 대표는 "자신의 의견이 옳다고 해서 상대방이 틀린 것은 아니다. 위치에 따라 달리 보일 뿐"이라며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것이 행복의 조건이라고 말했다.
상대를 평가하고 판단하기보다 `잘했고 잘해왔고 잘할거야`는 위로를 건네자고 조언하기도 했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 의미있는 강연이었다고 말했다.
이현우(19) 학생은 "인성교육을 들을 기회가 많지 않은데 방학을 통해 인성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다. 이제부턴 나의 시선으로 상대를 판단하기보다 상대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인 신호민(47)씨는 "아이와 함께 교육에 참여하게 되니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고쳐 나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며 "늘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질책만 한 건 아닌지 앞으로는 아이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하는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간 창원을 비롯한 국내 각지와 미국, 페루, 인도, 뉴질랜드 등 각국에서 ASEZ STAR 인성특강이 열렸다.
인성특강에 나선 각계 전문가들은 자원봉사활동, 민주시민의식, 헌혈의 중요성, 소방안전, 심폐소생술, 우정, 연대, 소통, 학교폭력 예방, 미래 비전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했다.
학생들은 인성특강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견학과 탐방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미래 주역으로서 지역사회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데도 힘을 보탰다.
창원 여좌천, 김해 진영역사공원, 양산 남부시장, 밀양 내이동 등에서 정화활동을 펼쳐 일대를 쾌적하게 만들었다.
농촌일손돕기와 요양원ㆍ경로당 위문 등으로 이웃을 돕고 어르신을 공경하며 존중과 배려는 물론 화합과 연대의 가치를 체득했다.
ASEZ STAR는 하나님의 교회가 설립된 175개국 7,800여 지역 교회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국제봉사단체다.
`처음부터 끝까지 지구를 구하기 위해 학생들이 지금 바로 행동한다(Save the Earth from A to Z, Students Take Action Right now)`는 활동 취지가 단체명에 담겼다.
`STAR`는 학생들이 별처럼 빛나는 존재인 동시에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임을 뜻한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경남도 교육감 감사장,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장,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 페루 국회의장 표창장 등을 받았다.
ASEZ STAR의 근간인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 400만 신자가 성경대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으며 초대교회 새 언약 진리를 준행한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기후변화 대응 ▲빈곤ㆍ기아 해소 ▲교육 지원 ▲건강ㆍ보건 증진 ▲지속가능 안전사회 조성 ▲평화ㆍ포용ㆍ연대 등 6대 분야에서 5만 회가량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지구촌 곳곳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해 각국 정부와 기관으로부터 6,200회가 넘는 상을 받았다.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