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향교, 음력 7월 삭(朔)분향례ㆍ장학금 고유례 봉행
거창향교는 13일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김정판 전교, 최종길ㆍ박정재ㆍ최종복 원임 전교, 장의, 감사, 이점국 성균관유도회 거창지부 회장, 부회장, 감찰부장, 읍ㆍ면 지회장 및 총무, 청년ㆍ여성유도회 회장 및 총무 등 80여명이 참례한 가운데 음력 윤 6월 망분향례 및 장학금 수여 고유례를 봉행했다.
이날 헌관은 김정판 전교, 집례는 유상용 수석 장의, 축은 배동영 장의, 찬인은 손영모 청년유도회 회장, 봉로는 허한우 장의, 봉향은 최현성 대의원이 맡았다.
장학금 수여 고유례는 박지원(한경국립대), 윤복식(홍익대학교), 신민재(한국교원대), 이영은(계명대학교), 변선규(전북대학교), 박준선(동아대학교) 학생에게 1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음을 알렸다.
김정판 전교는 인사말에서 "유난히 무더운 이번 여름, 오늘 장학생 장학금 지급을 위한 공자님에게 고유를 했다. 회원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으로 이렇게 참석해 줘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특히 오늘 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해 주신 최종길ㆍ박정재ㆍ최종복 원임전교님, 그리고 이점국 성균관 유도회 거창지부 회장님 또한 원로 유림께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거창향교장학회 장학금은 국가와 사회에 도덕과 윤리를 바탕으로 한 인재를 기르는 데 목적이 있는 만큼 오늘의 주인공은 장학생 여러분 뿐만 아니라 키워 주신 부모님ㆍ조부모님, 그리고 옆에서 지원해 주신 여러 관계자들이다. 수여받은 장학금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국가의 동량으로 성공해 나중에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뜻을 다짐하는 계기가 돼 다음에 우리 거창향교를 찾아오는 여러분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재호 기자 <저작권자 ⓒ 창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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