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른 공공 급수차량 지원으로 가뭄 대응 총력13대 급수차량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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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수지원 현장 모습. |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속되는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지원받은 공공 급수차량을 활용해 농업용수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원시에 배정된 공공 급수차량은 총 13대로, 타 시ㆍ도에서 지원받은 차량 10대와 창원시 자체 차량 3대가 투입돼 가뭄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용수 공급에 나선다. 운영기간은 지난 12일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로 알려졌다.
농업기술센터는 한정된 급수차량이 필요한 지역에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배차 지역과 운행 동선을 조정ㆍ협의하고, 원활한 급수를 위한 수원지를 사전에 파악해 관할 소방서와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가뭄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확보된 수원지에서 필요한 농경지와 농업시설까지 용수가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지원된 급수차량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차량 배차부터 수원지 확보, 급수 지원까지 빈틈없이 관리하겠다"며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확보된 10억원의 예산을 활용해 가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지역별 용수 수요를 파악하고, 추가적인 용수 확보와 급수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