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자원봉사센터, 기후재난 취약 이웃 찾아 따뜻한 돌봄 나눔전통시장 상인ㆍ이용객에 부채ㆍ이온음료 전달…폭염 행동요령 안내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거창군재향군인회여성회와 거창여성리더봉사단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기후재난 취약 이웃을 위한 돌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지역 밀착형 기후재난 위기 극복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경남자원봉사센터와 거창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자원과 민간 구호자원을 연계해 기후 재난에 취약한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폭염에 취약한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 등을 찾아 부채와 이온음료를 전달하고 폭염 시 행동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재난 대비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일상 속 안전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갈수록 폭염이 심해지는 가운데 시장 상인 등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폭염 등 기후재난이 일상화되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돌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 자원과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기후재난에 취약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손재호 기자 <저작권자 ⓒ 창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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