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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갤러리, 사진ㆍ패션ㆍ전통공예 전시

8일까지 정금희전
9~16일 박현우전
시민 문화향유 기여

김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9/03 [14:09]

BNK부산은행갤러리, 사진ㆍ패션ㆍ전통공예 전시

8일까지 정금희전
9~16일 박현우전
시민 문화향유 기여

김광수 기자 | 입력 : 2026/09/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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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은행갤러리서 진행되는 정금희 개인전 '바람 속엔 누군가 있다' 모습.    

 

BNK부산은행은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사진과 패션, 전통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를 잇달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정금희 개인전 `바람 속엔 누군가 있다`에서는 작가가 2009년부터 2023년까지 티베트 문화권을 오가며 기록한 사진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펄럭이는 깃발과 천, 연기와 빛 등 `바람`이 남긴 흔적을 통해 인간과 자연, 기억과 염원의 순간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어 9일부터 16일까지는 박현우 개인전 `한 달간 인도에 있었다`가 열린다. 뭄바이와 콜카타, 바라나시, 자이푸르, 뉴델리 등을 여행하며 마주한 사람과 공간, 일상의 모습을 담은 40여 점을 선보인다. 현지에서 직접 수집한 소장품도 함께 전시해 작가가  인도에서 경험한 시간과 기억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한다.
 

 

17일부터 19일까지는 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부산지부의 제8회 전시회 `Identity-개성을 입다`가 관람객을 맞는다. 의복을 매개로 각자의 감성과 취향, 삶의 이야기를 표현한 작품을 통해 섬유와 색채, 소재와 실루엣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22일부터 29일까지는 대한민국명인회 부산지회의 `제13회 전통문화 향토명품 전시회`가 이어진다. 전통 우리신인 화혜를 비롯해 한지를 꼬아 엮어 만드는 지승공예, 나전칠기, 전통한복, 섬유미술, 한복인형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한명인과 전수자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장인정신을 알릴 예정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사진과 패션, 전통공예 등 서로 다른 분야의 작품들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시선과 즐거움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NK부산은행갤러리 대관은 부산은행갤러리 홈페이지(www.bnkgallery.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본점 1층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 ‘Stage BNK’의 일환으로 (재)부산문화회관과 함께 릴레이 전시 ‘ART BNK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남구시니어클럽과 협력한 ‘시니어 도슨트 투어’를 운영해 평일 낮 12시 30분 관람객들에게 전시 작품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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