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남농협 직거래 장터 모습. |
경남농협이 주관하고 경남도,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하는 농촌과 도시민 상생장터인 금요직거래장터가 개장 8주년을 맞이해 24일과 오는 31일에 봄나물을 비롯한 다양한 농축산물을 할인판매하는 특판전을 연다.
이번 특판행사는 개장 8주년 맞아 봄 내음 나는 봄나물 특판전과 함께 고객사은행사로 고추, 딸기, 사과, 배, 대추 등 주요 농산물과 한우등심 및 돈육 등의 축산물을 10 ~ 2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특별 개장기간 동안 직거래장터에서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추전굽기, 떡나눔행사 등 이벤트와 스탬프 모으기를 통한 농산물 사은품 지급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구환 농협 본부장은 “이번 금요직거래장터는 소비자도 만족시키고 우리 농축산물 판매도 확대하기 위해 깊이 고민하고 준비했다”며 “개장 8주년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좋은 품질의 농축산물을 착한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밝혔다.
 |
| 경남농협 특판 판매장 부스전경. |
한편 경남농협은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경남 대표 원예농산물을 선 보인다.
지역 농축수산물의 판로개척과 판매촉진을 위해 전국 10개 지역언론사와 부산mbc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약 300여개 부스에 전국 12개 광역시도와 75개 시군의 대표 특산물들이 대거 출품 된다.
경남농협은 전국 겨울 시설재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청양고추를 비롯해 애호박, 토마토, 파프리카, 감자, 수박 등 14개 경남 대표 원예농산물을 4일간 전시해 경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66010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