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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농협은 지난 13일 거창농협 딸기공선출하회에서 생산한 `거창한 거창딸기` 600㎏을 러시아로 수출하기에 앞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기념행사를 가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거창농협의 `거창한 거창딸기`를 지난 13일 거창한무역(대표 유하영)을 통해 첫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거창농협은 지난 13일 거창농협 딸기공선출하회에서 생산한 `거창한 거창딸기` 600㎏을 러시아로 수출하기에 앞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수출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 바이어를 직접 초청해 `거창한 거창딸기` 의 우수한 상품성을 인증 받아 최초 수출하는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
거창지역에서 생산된 딸기는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우수해 국내에서도 소비자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아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거창농협은 딸기 생산농가의 안정적 소득증대를 위해 출하되는 농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국내 유통뿐만 아니라 러시아등 다른 해외시장 개척에도 힘써나갈 계획이다.
/박형인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81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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