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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12/21  김광수 기자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영하의 기온 속 겨울 꽃 피웠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봉련)는 시가지 겨울 꽃단장을 마무리하고 추운 겨울철 시민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의 시가지 꽃거리 조성을 맡고 있는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마산기술지원과 도시화훼담당은 겨울 추위에 강한 화종인 팬지와 꽃양배추를 화단에 심어 시민볼거리를 제공했다. 오는 4월에 꽃을 피울 튤립을 식재해 또다른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송종선 창원시 마산기술지원과장은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단을 꾸미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특히 주요관문에는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홍보할 수 있도록 꾸몄다"며 "겨울 꽃으로 단장한 화단을 보시고 조금이나마 따스한 온기를 느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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