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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 브라스 콰이어` 자켓 사진. |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오는 30일 오후 2시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1년간 시립박물관에 보내준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3부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서 1부는 `ADM 콰르텟`의 현악 연주, 2부는 `후 브라스 콰이어`의 금관 연주, 3부는 여성 4인조 그룹 `베르디스`의 팝페라 성악공연이 펼쳐진다.
전곡 라이브로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에서 `ADM 콰르텟`은 영화 `타이타닉 OST`, 엘비스 프레슬리의 `Love me tender`를, `후 브라스 콰이어`는 `밤의 여왕 아리아`, `베사메 무초`를, `베르디스`는 `아름다운 나라` 등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2017년을 털어내고 희망찬 2018년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많이 오셔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약 90여분 간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150여명)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송년음악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운영담당(055-392-3314)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상현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8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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