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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1/08  창원일보
"신항만 인도 `자전거 도로화`해 활용하자 "

필자는 부산 신항만지역에서 근무하는 노동자이다.

 

출퇴근 시 자전거를 이용하고 싶은데 도로는 트레일러 덤프 등으로 위험해서 망설여지고 인도는 파손 및 잡풀 등 여러 가지 열약한 상황이다.

 

신항 근처 인도는 거의 사람이 다니지 않아 관리가 힘든걸로 생각된다.

 

보도블럭 사용보다는 전체 인도를 `자전거 도로화`하면 보도블럭 사이에서 자라나는 잡초도 어느 정도 정리될 것이다.

 

이에 자전거 이용률을 올려서 도로 혼잡도 떨어뜨릴 수 있고 자전거 도로화 하면서 안전사고 방지대책만 잘 세우면 여러 가지로 좋아질 거 같아 건의해본다.

 

김 모씨(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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