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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1/15  최현식 기자
의령군 올해 직영 골재채취사업 시행
1㎥당 1만 8,000원

　

 

의령군은 지난해에 이어 15일부터 정곡면 백곡리 1013-1번지내 남강에서 수중골재(모래ㆍ사진)채취사업을 시행한다.
　

골재채취 사업물량은 49만 6,781㎥이다.
　

판매가격은 1㎥당 1만 8,000원(부가세면제)으로 15일부터 `차량 10부제`를 적용해 골재를 판매하고 있다.
　

판매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오는 19일까지 5일간은 오후 1시까지만 판매한다.
　

공휴일과 주말은 판매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판매장 진출입로 주변의 교통혼잡과 먼지발생 등 민원이 예상됨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근무자 사전교육을 실시해 민원 최소화에 힘쓸 것"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4대강 사업이후 발생한 경남도내 골재 난 해소에 기여하고 의령군 지역경제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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