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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1/16  김광수 기자
창원시 진해해양공원 솔라타워, `특색 있는 회의 명소`에 선정
한국관광공사, 지역성 품은 특색 있는 회의장소 `코리아 유니크 베뉴` 뽑아
국내서 가장 높은 태양광발전시설…남해안 풍광 감상ㆍ다양한 회의시설 등 호평

창원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특색있는 회의장소에 진해해양공원이 뽑혔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
　

 

창원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특색있는 회의장소에 진해해양공원이 뽑혔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매년 고택, 역사적 건축물, 박물관 등 지역성을 품은 특색 있는 회의장소를 `코리아 유니크 베뉴`(Unique Venue)로 선정한다.

이에 따라 올해는 진해해양공원 등 전국 20곳을 특색있는 회의장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진해해양공원은 남해안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회의시설을 갖춘 솔라타워가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높이 136m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태양광발전 시설인 솔라타워는 지상 120m 지점에 전망대가 있어 거가대교, 신항, 남해안 섬들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또 국제전시장, 소회의실, 전시장 등이 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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