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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오는 30일까지 진해차량등록과 민원실 로비 `잠시 쉬어가는 작은 갤러리`에서 창원 야경 관광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
창원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오는 30일까지 진해차량등록과 민원실 로비 `잠시 쉬어가는 작은 갤러리`에서 창원 야경 관광사진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진해지부가 주관한 창원 야경 관광사진 전국공모 입선작품 1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 작품은 사진작가들의 예술성을 가미해 한층 더 멋지게 표현 된 창원시 주요 관광지 야경 사진이다.
이는 진해차량등록과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창원세계사격선수권 대회와 함께하는 2018 창원 방문의 해`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진해차량등록과는 민원실 로비를 관공서의 딱딱한 분위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따뜻하고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꿨다.
이곳에 지난해부터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와 북카페 등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차량등록을 위해 방문한 민원은 갤러리와 북카페 등을 둘러보고 달라진 분위기에 "작은 공간을 잘 활용해 민원처리를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즐거웠다"며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창원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 개선 등을 통해 고품격 행정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오상문 기자
ks@changw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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