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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지난 29일 학생, 시민, 김하용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로비에서 `소셜방송 #창원TV 개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
창원시는 지난 29일 학생, 시민, 김하용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로비에서 `소셜방송 #창원TV 개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권경근 아나운서와 창원시 김채은 주무관이 사회를 맡아 창원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개국식은 시민패널 토크, 안상수 시장의 꿈ㆍ파ㆍ쇼(꿈을 파는 쇼), 춤서리 무용단의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개국식은 소셜방송 #창원TV 인터넷 홈페이지(http://vod.changwon.go.kr)뿐만 아니라 창원시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Thechangwoncity)에서도 생중계 됐다.
특히 안 시장과 3명의 시민패널이 진행한 `시민패널 토크`에서는 `관광하기 좋은 도시 창원, 아이 좋은 도시 창원, 청년 행복 도시 창원`을 주제로 창원의 관광 콘텐츠, 2018년 창원 세계사격선수권 대회, 출산ㆍ육아 지원방안, 청년지원정책 등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TV가 자랑하는 인터뷰 쇼 `꿈ㆍ파ㆍ쇼`에서 진행된 `안상수 시장의 꿈 이야기` 시간에서 안 시장은 "어렵고, 가능성이 없을 때에도 꿈을 가져야 한다. 좀 더 높고,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꿈이라면 더욱 좋다"며 참석한 학생과 시민에게 가슴을 울리는 희망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시민패널로 참석한 박경애 씨는 "시민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창원TV의 개국을 축하한다"며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방송이 돼 달라"고 전했다.
안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창원TV가 되기 위해 항상 귀를 열어두겠다"며 "시민과 더 소통하는 창원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8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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