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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2/19  임다율 기자
창원시 의창구 용지동ㆍ주민자치회, `전통 장 담그기` 여정 시작

　

 

창원시 의창구 용지동ㆍ용지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창석)는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8년 전통 장 담그기 프로그램`(이하 전통 장 담그기)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상반기에 ▲장 담그기 특강 ▲간장ㆍ된장 가르기 ▲완성된 장 나눔 순의 3회차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통음식 분야에 있어 전문성을 갖춘 홍금순 주민자치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장 담그기 특강에서는 전통 장 담그는 법과 건강한 염분 섭취법 등에 대한 이론 수업 후 직접 장독을 소독하고 메주를 씻어 염도를 맞춘 소금물에 장 담그기를 하게 된다.
　

이 장은 60일의 숙성 기간을 거쳐 된장ㆍ간장 가르기를 실시하고, 분리돼진 장은 다시 30일 숙성을 거쳐 진정한 고유의 전통 장이 만들어지게 된다.
　

`전통 장 담그기`에 관심 있는 사람은 오는 3월 14일까지 선착순 35명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임다율 기자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1건)
전통 장담그기 DY.J  l  2018.02.20 / 210.104.***.1
전통이라 하면 .....
음식부분에는 잊지못할 맛이 깃들여 있는거 같은데 ...
요즘 젊은 사람들은 그 오묘한 맛이 무슨 맛인지 알까?
젊은 사람들이 좀 많이 참석하였으면.......

임다율 기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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