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성철)ㆍ부녀회(회장 이현옥) 회원 50여명은 2018년도 새 봄을 맞아 합천읍 대야로와 중앙로 등 주요 시가지를 중심으로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정화활동은 우리생활 주변에 겨우내 쌓였던 먼지를 털어내고 시가지 공한지, 소공원, 도로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함께 문화로 변 쌈지공원 봄꽃(팬지) 식재 등으로 이어졌다.
정 협의회장과 이 부녀회장은 "우리 생활 주변 대청소를 계기로 합천읍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내 집 같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줄이기와 불법 투기 안하기 운동에 모두 동참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한 정년효 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 단체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밝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봄을 맞이하는 읍민 모두의 마음이 한결 밝고 따뜻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합천읍 사회단체협의회의 주요 회원 단체인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는 매년 명절마다 연로하신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돕기 등의 따뜻한 봉사 활동으로 우리 주위를 훈훈하게 하는 모범단체로서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종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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