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15일 구청 회의실에서 김용운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전 부서장과 읍ㆍ동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민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읍ㆍ동 주민건의사항 106건 사업비 45억원에 대해 김용운 구청장 주재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건의사업은 ▲3ㆍ15대로 화단형 중앙분리대 설치 공사 ▲감천리 농로확장 공사 ▲구암중학교 앞 보도설치 공사 ▲산호천동길 데크로드 야간경관 보안등 교체공사 ▲삼계게이트볼장 상ㆍ하수공사 ▲광려천변 산책로 경관조명 설치공사 ▲팔룡산 체육공원 운동장 탄성포장 공사 등이다
마산회원구는 이번에 발주하는 주민건의사업 대부분이 마을안길 정비, 농로 확ㆍ포장, 보안등 및 체육시설 설치 등 주민생활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만큼 4월말 안에 사업을 조기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용운 구청장은 "주민건의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주민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행정 구현을 위해 구민과의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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