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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창원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젠틀듀오 리사이틀` 무대를 선사한다. 사진은 피아니스트 한상일(오른쪽)과 바이올리니스트 이우일(왼쪽)의 모습. |
(재)창원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젠틀듀오 리사이틀` 무대를 선사한다.
`젠틀듀오 리사이틀`은 국내는 물론 해외 콩쿠르를 석권하며 세계무대에서 기량을 인정받은 클래식계의 두 신사 피아니스트 한상일과 바이올리니스트 이우일의 무대이다.
크고 작은 무대에서 활발히 자신의 음악을 알리고 있는 피아니스트 한상일과 바이올리니스트 이우일은 이번 무대를 베토벤, 크라이슬러, 프랑크의 유명하고 잘 알려진 소나타와 함께 클래식 음악의 편안함, 여유,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가벼운 소품곡들로 구성해 젠틀듀오만의 특별함을 청중에게 안긴다.
대한민국 영아티스트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요즘 두 신예아티스트가 펼쳐 보일 성산아트홀 아침 무대는 지역 음악팬들의 큰 관심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3월 모닝콘서트는 전석 1만 5,000원으로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cwcf.or.kr)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재단 유료회원에게는 2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55-719-7800~2)로 하면 된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86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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