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오는 4월 21일 의령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4회 이호섭가요제`를 개최한다.
예선은 오는 31일과 4월 1일 양일간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펼쳐지고 본선은 4월 21일 의령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가수인증서와 함께 신곡 2곡의 음반 취입, 뮤직비디오 제작 등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등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 알려져 올해에도 전국에서 수백 명의 가수 지망생이 참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인가수를 선발하는 이번가요제의 참가자격은 고등학교 재학생 및 만16세 이상부터 만40세 이하로 의병제전 홈페이지(www.의병제전.kr)와 방문ㆍ우편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호섭 가요제를 통해 탄생한 2명의 신인가수가 활발한 활동중에 있고 3회 수상자는 이채운 작사ㆍ작곡, 멧돼지(박성수) 편곡으로 탄생한 타이틀곡을 녹음 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의 꿈이 실현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가수의 꿈을 꾸고 있는 실력파 지망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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