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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일보 사옥 전경. |
창원일보가 어느덧 창간 8년 주년이 됐습니다.
창원일보는 흔히들 말하는 저널리즘의 무덤속에 정론직필(正論直筆)로 오로지 340만 도민들만 바라보며 단 한번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지만 도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기다리며, 화려한 불꽃보다 어두운 곳 비추는 하나의 촛불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창원일보는 도민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생활속의 이야기들을 찾아 휴머니즘(humanism)을 존중하는 새로운 뉴스의 전달 매체로서 불치하문(不恥下問)으로 교만하지 않는 도민의 대변지가 될 것입니다.
이제 창원일보는 사람으로 치면 중년에 해당하는 신문으로써 깊이가 있는 신문, 현장감 있는 뉴스, 차별화된 뉴스, 뉴스이상의 의미를 부여하는 언론매체로서 그 역할에 충실할 것입니다.
아울러 이 시대의 전령사로서 지난날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한발 더 다가가겠습니다.
척박한 언론환경 속에서도 올곧게 자라나 커다란 그늘을 드리우며, 듬직한 거목으로 자라나겠습니다.
경남의 미래를 위한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의 설계를 위해 기관과 단체 및 상공계 등과 협력해 창원일보가 앞장서며 미래지향적이자 정직한 바른 언론으로 도민들과 미래를 같이 할 것입니다.
창원일보는 얼마 남지 않은 지방자치 책임자를 뽑는 6.13지방선거에서 국민들의 몫인 선택을 돕기 위해 신속ㆍ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로컬지의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언제나 도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랍니다.
/창원일보 임직원 일동
http://www.changwonilbo.com/news/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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