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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 한다사중학교는 꿈나래관에서 하동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해 `제2회 한다사중학교장배 초등학생 드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
하동 한다사중학교는 꿈나래관에서 하동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해 `제2회 한다사중학교장배 초등학생 드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하동 관내의 2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해 자신의 드론 조종 실력을 뽐냈다.
한다사중학교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드론개발 및 드론 조종에 대한 꿈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날 대회에 참가했던 갈육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드론을 세밀하게 조종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며 "승패를 떠나 다양한 학교의 친구들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돼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한규 한다사중학교 교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드론에 담아 멀리 또 높이 날리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 깊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첨단 산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미래를 준비하는 인재로서 거듭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두화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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