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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6/11  창원일보
"선거운동 문자ㆍ전화…정보 유출 의심된다"

필자는 창원시 신월동에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주소지는 아직 창원으로 이전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자꾸 창원시 의창구 소속의 선거의원들의 홍보 문자 및 sns 그리고 전화가 계속해서 걸려온다.
　

이거는 정보 유출인거 같다.
　

지금 현재 용지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데 거기에서 유출이 된건 아닌지 의심이 간다.
　

그 곳 말고는 개인 연락처가 밝혀진 곳이 없기 때문이다.
　

낮에 업무시간에 전화나 문자가 와서 직장에서 곤란한 적도 있고 밤에도 연락이 오고 하는데 이건 좀 지나친거 아닌가?
　

이러한 이유때문에 선거관리 위원회에도 글을 남겼다.
　

자주 있는 일도 아니고 해서 선거철이라 웬만하면 넘어가겠는데 이건 해도해도 너무 지나친거 같다.
　

창원시에 속해있지도 않은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연락이 온다는것도 이상하다.
　

이건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해주길 바란다.
　

계속 문자나 전화가 온다면 이렇게 끝내지 않겠다.
　

어디서 어떻게 개인정보가 유출됐는지 확인해야 겠다.

 

 정 모씨(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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