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18 창원방문의 해` 홍보 주남저수지 앞 들녘 논 그림. |
창원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창원 주남저수지 들녘이 변신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2018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매력있는 관광도시 창원을 홍보하고 친환경농업을 표방하기 위해 주남저수지 앞 들녘에 색깔 있는 벼를 이용한 논그림을 조성해 한폭의 그림을 연출하고 있다.
흑색ㆍ황색ㆍ적색ㆍ백색ㆍ녹색 등 5가지 유색벼로 0.8ha의 면적에 창원시 캐릭터인 피우미와 주남저수지 이미지를 논그림으로 표현해 `창원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농업기술 관계자는 "창원시와 주남저수지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그림을 표현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논그림은 고난이도 손 모내기 작업으로 조성돼, 벼가 익어갈수록 그림모양이 점차 선명해져 마치 한 폭의 수묵화 같은 화려한 경관을 연출하게 된다.
논그림 조성에 사용된 유색벼는 가을에 수확 후 철새 먹이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93488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