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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9/09  임다율 기자
창원시 의창구, 우곡저수지 `합동점검 신속한 응급복구` 논의

　

 

창원시 의창구는 우곡저수지 데크로드 파손으로 시민들의 불편사항 발생건에 대해 조속한 응급복구와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부서장 등 10여명이 모여 현장에서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의창구 동읍 단계리 우곡저수지 데크로드는 보행자의 편의제공을 위해 설치돼 관리되고 있는 연장 677m의 시설물이다.
　

이 곳은 그 동안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었다.
　

2013년부터 설치돼 이용되고 있는 보행용 데크로드가 노후화로 파손되는 등 이용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관계부서 현장 합동점검으로 신속한 응급복구 및 향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추가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시통행 제한을 위한 간판설치 및 진입로 차단을 실시했다.
　

또 빠른 응급복구 조치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 통행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임다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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