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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9/16  창원일보
"마산회원구 도로정비가 시급하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롯데캐슬 아파트에서 합성초등학교까지 구간 도로정비가 제대로 돼있지 않아 아이들이 다니기에 위험하다. 어른도 마찬가지다.

 

인도에는 잡초들이 아이들 무릎 이상으로 자라있고 보도블럭도 울퉁불퉁해서 자칫 넘어질까 걱정도 된다. 이지경이 될 때까지 지자체 시공무원들은 뭘 했는지 화가 난다.

 

그리고 길목 까페에 입간판이 버젓이 인도에 나와있어 보행자ㆍ유모차ㆍ세발자전거 등 다니기 위험하다. 까페 앞 큰 장독대 화분들도 줄지어 세워 놓은 상태라 길목이 좁아 불편하다.

 

까페 테라스에서 흡연하는 것도 종종 봤다. 테라스는 오픈된 공간이라 보행자가 다닐 때 담배 냄새를 다 마시고 지나와야 하기에 아이들이나 노약자의 보행에 불편이 많다.

 

단속ㆍ정비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 정비가 될 때까지 민원제기 할 생각이다. 더 많은 관심으로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창원이 되길 바란다.

 

박 모씨(창원시 마산회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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