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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9/17  조윤정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산호공원 꽃무릇축제 개막기념 음악회 열려

　

 

마산합포구는 산호동 용마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시민 약 1,000여명이 함께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창원시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연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음악회는 제6회 산호공원 꽃무릇축제 개막을 기념해 열렸다.
　

오후부터 시작된 사전공연에서는 산호동 주민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으로 풍물놀이와 기타공연을 선보였고, 시립무용단은 아름다운 전통무용 공연으로 꽃무릇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을 사로잡았고 본 공연에서는 고고싱어즈가 서정적인 기타선율로 가을밤을 낭만적으로 물들였고, 댄스팀 JUST의 흥겨운 댄스공연은 음악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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