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창원ㆍ마산ㆍ진해) 보건소는 기존 생후 6~59개월 이하까지 지원하던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만 12세 어린이까지 확대 지원한다.
이번 확대 지원으로 인해 창원 관내 거주하는 59개월~만 12세 어린이 7만 9,415명이 지원을 받게 되며 오는 10월 2일 이후 본격적으로 한다. 다만, 만 9세 미만의 어린이는 1회, 2회 접종대상자로 나뉘고, 2회 접종자는 항체형성 시기를 고려해 9월 11일 이후 관내 지정의료기관을 이용해 접종을 받으면 된다.
2회 접종자는 인플루엔자 처음 접종하는 경우 또는 2018년 7월 1일 이전까지 인플루엔자 백신을 총 1회만 접종한 경우에 속한다.
과거접종 기록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 회원가입 후 아이정보등록→아이 예방접종 내역조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만 75세 이상(1943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은 오는 10월 2일부터, 나머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지정의료기관에서 독감 백신 접종을 맞을 수 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9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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