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상공회의소는 지난 18일 아이스퀘어호텔 2층 회의실에서 `김해상의 미래글로벌 경영인클럽` 창립총회에서 청년CEO 및 경영후계자 등 클럽가입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교화학 남명석 전무가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6월 김해상의의원 일본연수 때 아이디어로 박명진 회장이 추진한 김해상의 미래글로벌 경영인클럽은 해마다 변화무쌍한 국제 기업환경 여건을 고려할 때 우리지역 젊은 경영인들이 이에 대처하려면 글로벌 경영감각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고, 청년CEO 및 경영후계자들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실무경험 등 소통하고 교류, 정보와 경영의 융합을 이뤄 청년 기업 및 젊은 경영인이 국제 경쟁력에서 뒤지지 않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되고자 김해지역 청년CEO와 경영후계자 90명으로 창립했다
이날 회의에서 초대회장으로 문교화학 남명석 전무가 선출되고 운영위원회 구성 등 김해상의 미래글로벌 경영인클럽은 청년CEO와 경영후계자를 중심으로 협업ㆍ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창구의 역할을 통해 지역기업의 기업경영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김해상의 협조를 통해 글로벌 경영마인드 함양을 위한 워크샵 및 세미나 개최, 최신 경영정보 습득을 위해 명사강의 및 저명인사 초청 특강, 지역 유관기관장 특강, 실무 전무가 특강 등 각종 특강을 비롯해 기업 애로사항 건의 및 해결, 각종 정부지원 사업 등 최신의 정보와 회원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해상공회의소 박명진 회장은 `김해상의 미래글로벌 경영인클럽` 창립을 축하하며, "김해상의 미래글로벌 경영인클럽은 김해상공회의소의 꽃이자 얼굴로서 오늘 창립총회를 기반으로 앞으로 미래글로벌 경영인클럽이 더욱 더 발전해 지역 최고의 경영인클럽이자 최고의 명품 경영인클럽이라는 자부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발전과 기업경영에 전력해 경영인클럽 청년CEO 및 경영후계자들의 기업이 미래 100년 기업으로 이끌어가고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경영인클럽 남명석 초대회장은 "초대회장으로 뽑아주신 클럽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면서 창립총회 및 오찬자리를 마련해주고 회장당선을 축하해주신 김해상공회의소 박명진 회장님과 상의의원님께 감사인사"를 하면서 "지역 최고의 경영인클럽이자 최고의 명품 경영인클럽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클럽 임원진과 함께 이끌어 가겠으며, 앞으로 김해상공회의소와 경영인클럽이 협력하여 클럽회원 모두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고 또 지역사회에도 기여하는 경영인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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