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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10/07  백진국ㆍ김광수 기자
전국 최대 화합ㆍ다문화축제 `2018 MAMF` 열려
14개국 22만여명 참여, 화합ㆍ문화다양성 증진의 장 마련

대한민국 대표 다문화축제인 `이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축제 2018 MAMF(맘프)`가 지난 5일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필리핀 국립예술단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축제를 개막했다. 사진은 웅남중 오케스트라와 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모두`의 식전공연.

 

대한민국 대표 다문화축제인 `이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축제 2018 MAMF(맘프)`가 지난 5일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필리핀 국립예술단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축제를 개막했다.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MAMF는 (사)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주최, 2018년 맘프추진위원회ㆍ창원문화재단 주관 및 경남도와 창원시 후원으로 5일부터 7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및 용지문화공원 일원에서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
 

축제는 ▲이주민 예비스타의 산실인 대한민국이주민가요제 ▲아시아 대표 11개국 팝가수 합동 콘서트인 아시아팝뮤직콘서트 ▲13개국 2,000여명이 참여하는 뜨겁고 화려한 다문화퍼레이드 ▲13개국의 문화공연인 마이그런츠아리랑 등이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졌다.
 

 

`필리핀 국립예술단 특별공연`은 올해 축제 주빈국인 필리핀을 대표해 아르넬 이그나시오 해외근로자 복지행정부 차관과 라힝 베탕건 민속무용단 등 30명이 내한해 필리핀 전통 민요와 전통부족의 춤과 노래를 선사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경수 도지사와 아르넬 이그나시오 필리핀 해외근로자 복지행정부 차관을 비롯한 외국인주민 등 1,6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맘프축제는 국경을 초월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하며 이주민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만들어가는 한마당 큰 잔치"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사회가 다문화 가족을 차별 없이 받아들이고,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는 보다 성숙한 사회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맘프 축제는 이주민들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해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로 매년 20만명 이상 참여하고 있다. 외국인주민 200만 다문화시대를 맞아 각 나라의 문화 다양성을 존중해 지역사회 통합을 이루는 교육축제로 인정받아 2015년에는 대통령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의 `국민통합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백진국ㆍ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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