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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프로그램 운영 모습. |
통영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올바른 진로 가치관 정립과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통영시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통영RCE)에서 주관하는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나를찾는여행학교`, `지속가능한 그린잡체험`, `꿈길콘서트` 등으로 운영되며 지난 2월부터 자유학기제 강사양성 과정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강사가 양질의 진로 교육을 강의했다.
`나를찾는여행학교`는 선발된 강사들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 전 바른 진로관을 갖추고 자신을 바로 알아 주도적인 진로탐색과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지속가능한 그린잡체험`은 그린잡 및 지속가능 자원 체험을 통해 지속가능한 진로체험과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오는 11월에 개최 예정인 `꿈길 콘서트`에서는 다양한 진로 체험 및 직업인들과 만남을 통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며 진로관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등 전문성 있고 체계화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껴 적극 협력ㆍ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허덕용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97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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