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북면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사소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숙원사업이 착착 완료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북면은 관내 주민생활향상, 영농환경개선, 재난예방을 목적으로 한 마을안길포장, 구거정비, 보안등 설치 등 주민숙원사업의 다양한 요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발맞춰 북면행정복지센터는 당초예산 부족분을 2018년 제2회 추경을 확보해 최근 신리마을 안길포장, 월계마을 구거보수 등 주민생활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마을환경을 개선했다.
이어 공설운동장 시설물 정비 등 생활체육 및 여가활동 여건도 향상시켜 주민 만족도를 제고했다.
이 밖에 감계신도시 등 마을 27개소에 보안등을 신설ㆍ교체해 보안사각지대를 없애 마을안길 구석구석에 안전한 북면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했다.
유재준 북면장은 "한정된 예산이지만 도ㆍ시의원들과의 협업체계 구축으로 주민들의 생활 및 영농환경이 좀 더 나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사소한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해 살기좋은 북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다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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