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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11/19  송종구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 희망사랑나눔모임 희나모
두산중공업 육육회 `해피하우스` 봉사활동 펼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영)은 지난 17일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희망사랑나눔모임(희나모)`과 두산중공업 자원봉사단 `육육회`가 함께하는 보훈가족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해피하우스`가 25번째로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해피하우스`는 마산회원구 회원동에 거주하고 계신 심모 씨 집에서 도배와 장판, 콘센트 교체, 전기점검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 지청장은 "지역 내 국가유공자를 위해 보훈지청 직원들과 보훈가족으로 구성된 두산중공업 봉사단이 진정 내 가족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경남동부보훈지청은 따뜻한 보훈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해피하우스`는 두산중공업 봉사단과 경남동부보훈지청 직원 봉사단이 지난 2006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 보훈대상자 댁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12년째 매년 두 가구를 선정해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송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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