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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11/20  윤영혜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 행락철 전세버스 교통안전 점검
관내 운수회사 7개사 대상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전세버스 이용 수요가 많아지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전세버스 운수회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전세버스 운수회사 7개사(200여대)를 대상으로 구청과 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됐다.
　

특히 대형사고의 원인인 운전자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운수종사자 휴식시간 보장 준수여부를 차량운행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중점 점검하고, 운행기록증, 운송 부대시설, 운수종사자 관리, 자동차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했다.
　

또한 교통안전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대형 전세버스에 차로이탈경고장치 의무 장착을 위해 전세버스 업체에 장착비를 보조하고 있는데, 이번 점검을 통해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여부를 점검하고 미장착 차량에 대해서는 장착하도록 안내했다.
 

/윤영혜 기자
 jw2h2y@changw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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